반려견길들이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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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데 필요한 규칙을 가르치기 위하여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생활습관과 언어가 통하지 않는 전혀 다른 습성을 지닌 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자명하여 질 것이다. 개는 무리를 이루면서 리더의 명령에 복종하며 살던 습성으로 인하여 가족 중에서도 우두머리라도 생각되는 사람에게 절대복종하는 습성이 있으며, 개들의 사회에서는 리더이외의 서열이 있어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도 가족들에게 서열을 정해 두려고 한다. 이 경우 리더이외의 가족들은 자신과 동격이거나 낮은 위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한 자신이 낮은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하며 규칙을 가르칠 때에 있어서도 가족들 간에도 역할을 정확히 정해두어 가족들 간에 반응이 틀려 자신의 행동이 좋은지 나쁜 일인지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하지 말아야 하며 규칙을 가르치는 것은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꼭 필요한 일이다.
※ 길들이기는 생후 2~3개월부터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함
- 애정과 응석을 받아주는 것은 다르다.
개가 귀엽다고 애견이 무슨짓을 하든 모두 눈감아 주는 것은 아닌가 ?
도저히 애견을 야단치지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애견을 제멋대로 방치하는 것이 진정한 애정일까 ? 그것은 단지 애견을 응석꾸러기로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 진정한 애정은 애견에게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위한 규칙을 생후 6개월 이전부터 확실히 가르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길들이기"다.
- 애견이 하는 짓은 사육주의 책임
개가 사람과 사이 좋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육주 이외의 사람에게도 폐를 끼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산책도중 다른사람에게 뛰어오르거나 짖어댄다면 주위에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그렇지만 뛰어오르는 것은 애정의 표현인데 그런것까지 간섭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육주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다른 사람의 팔이나 다리를 물어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을까? 개가 저지른 행동은 모두 사육주의 책임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