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개코라니까...
비공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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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상식]개의 특성
1.고독한 러너
물론 닥스훈트나 바셋하운드와 같은 숏다리는 느리지만, 날렵한 개는 보통 50~60km/h의 속도로 달리며, 개 중에서 가장 빠른 그레이하운드는 경주용으로 훈련받을 경우 45.5마일/h(약 73km/h)로 트랙을 질주한다. 또한 사냥개는 장거리 추적에 매우 강하다. 개는 일반적으로 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수영은 그다지 능숙하지 않은 편이나 리트리버 등의 조렵견(워터도그)은 매우 능숙하다.
2.완존히 개코라니까
개의 후각은 사람의 백만배 정도이며, 개보다 후각이 발달된 동물은 뱀장어 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코는 물기를 머금고 있어서 공기중에 떠다니는 냄새를 접촉하기에 유리하고, 냄새 감지에 관계하는 대뇌 세포는 인간 보다 40 배 이상 발달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냄새를 감지하는 점막도 사람은 약 3cm²이나 개는 약 130cm²이로 훨씬 넓으며, 점막세포수도 사람은 500만개인데 반해 리트리버는 230,000,000 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뛰어난 후각으로 인해 사냥개나 수색견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3.질보다 양이지
개의 미각은 사람보다 덜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는 개가 원래 육식동물이므로 사냥으로 잡은 먹이를 맛에 관계없이 먹어야 했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오늘날의 개는 잡식동물이며, 소화기관은 초식동물에 가깝다.
4.움직이는 도청기
개는 매우 뛰어난 청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초당 16,000~20,000회의 진동을 듣지만, 개는 초당 70,000~100,000회의 진동을 들을 수 있습니다. 들리는 정도는 사람보다 4배 먼 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5배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초음파까지도 들을 수 있어서 개신호용 휘슬까지 별도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5.흑백논리, 단순명쾌
개의 시각은 움직이는 물건을 보는데 유리하여 민첩한 소형동물을 추적하는데 적합하지만 사이트하운드를 제외하고는 시각에 의한 사냥이나 추적에 적합한 개가 많지 않다. 색채에도 둔하여 녹색과 노란색을 볼 수 있으나 다른 색깔의 구별이 명확하지 않아서 색맹에 가까우며, 빛이 어두워도 잘 볼 수 있는 야행성동물이다.
6.기타
개는 진동에 매우 민감하여 지진을 미리 감지하고 경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턱의 무는 힘은 매우 강하여 체중20kg 정도의 개는 1평방 센티 미터에 150kg 이상의 압력을 가하는 정도이다. (사람은 20~30㎏에 불과) 이빨은 유치일 때 28개이고, 4~8개월에 이갈이를 끝내는 영구치는 윗니가 20개 아랫니가 22개로 총 42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