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의 기준

강아지에게는 성견의 2배의 칼로리를 ..성장기의 강아지는 성견보다 약 2배 정도의 칼로리가 필요하다. 성견이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는 체중 1kg당 약 80칼로리다. 즉 강아지는 이 2배인 160칼로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칼로리 계산을 매번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역시 도그 푸드에 명시되어 있는 칼로리의 양을 참고로 해서 대략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실제로 필요한 식사량을 판단하는 것은 강아지 자신이다. 먼저 강아지에게 칼로리에 맞는 식사를 주고 모습을 살피면서 부족해 보이면 다음부터는 조금 늘리고, 남기는 듯하며 줄여준다. 이때 홀딱 먹어 치운다고 해서 바로 더 주는 것은 금물이다. 반드시 다음에 조금 늘려 주도록 한다. 개는 간단한 식생활로 만족한다 ..고양이는 같은 먹이를 계속해서 주면 어느날 눈길도 주지 않고 외면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개는 그렇지 안하다. 오히려 한 가지 도그 푸드를 정해서 1년 내내 같은 것을 주는 것이 명양면에서 좋더. 또 간식이나 군것질도 전혀 필요하지 않다. 하루에 몇 번의 식사가 정해지면 군것질이나 간식은 주지 않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귀여워서 사람이 먹고 남은 음식을 주면 자기 먹이인 도그 푸드를 먹지 않는다. 또 강아지 때는 도그 푸드에 미지근한 물을 부어 조금 덮여 주면 건조한 도그 푸드가 부드러워지고 먹기에 편하여 좋아한다. 도그 푸드는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도그 푸드에 대해서 찬반양론이 있으나 어쟀든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은 충분하다. 특히 성장기의 강아지에게 없으면 안되는 칼슘이나 비타민D 등은 일반 먹이로는 좀처럼 섭취하기 어렵낟.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는 도그 푸드를 강아지 때부터 먹이는 습관을 들이면 균형잡힌 식생활을 위해 제일 좋다. 고기나 달걀에 대하여 ..도그 푸드에 고기가 달걀과 같은 단백질을 섞어서 먹이는 사람도 있는데 개는 단백질을 소화 흡수시키지 못하는 체질이다. 또 육류가 일시적으로는 털의 결을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이 되면 영양의 균형이 깨지게 되므로 주의한다. ..달걀은 식욕이 부진할 때 난황만 단백질 섭취에 필요한 정도로 주는 것이 좋다. 고기도 살코기나 닭가슴살 등은 인과 칼슘의 균형을 무너뜨리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사람에게는 필요한 비타민 공급원이 되는 야채도 개에게는 특별히 줄 필요가 없다. 원래 육식을 하는 개는 체내에서 비타민 C를 합성할 수 있습니다. 병으로 몸이 약해졌을 때만 주면 충분하다.